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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오면 꼭 가봐야 할 카페 추천

norahenglish05 202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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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피아크

기울어져 간 조선소 건물이 문화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속이 확 트이는 에메랄드 빛깔 오션뷰에 한번 반하고, 엄청난 피아크 공간이 주는 스케일에 또 한번 더 반하고!
연인, 가족, 친구 모두 다 수용할 수 있는 곳!
   

부산 영도 피아크는 어디에?

피아크는 부산의 영도구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복합공간이자 카페&베이커리로 유명한 곳이에요. 영도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섬이랍니다. 그래서 어느 방향에서 오든 다리를 건너서 와야 해요! 북항대교, 영도대교, 남항대교, 부산항대교 등 다양하게 들어올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현재 내가 어디에서 오는지에 따라 건너는 다리가 달라집니다! 

저는 주로 저희 집에서 갈 때는 영도대교를 건너고, 퇴근하고 갈 때는 부산항대교 혹은 북항대교를 이용하는 편이에요.

(아! 참고로 영도대교는 배가 지날 때 다리가 열린다는 사실?!  부산 관광 오셨다면 꼭 한번 보세요. 저는 한번도 본 적은 없어요...ㅋㅋㅋ)

부산 영도 피아크는 누구와 갔나요?

사랑하는 가족들

저는 주로 명절에 부모님과 함께 들리는 곳이에요! 피아크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꽤 눈에 많이 띕니다. 어르신들부터 어린 손주들을 데리고 나오는 손님들이 자주 보입니다. 다양한 갤러리와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회를 자주 열기도 하고 가족단위로 먹을 수 있는 식당가도 많이 들어와 있어서 인 것 같아요. 

 

부산에 놀러온 친구들

솔직히 부산에 사는 친구들과 만날 때는 굳이 영도까지 가지는 않아요. 대신 타지방에서 온 친구들(이곳에는 일본에 살고 있는 친오빠와 제주도에 거주하는 막내고모 포함)이 올 때 "부산에는 이런 곳이 있다"라고 보여주고 싶어서 데리고 옵니다.  아... 전 남자친구도 데리고 갔었군요... (서울 촌놈이었던... XX)

 

부산 영도 피아크에서는 무엇을 먹었나요?

마실 것(Drinkable) 

저는 주로 아메리카노를 마셔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여기는 디저트 종류가 어마무시하게 많이 있거든요. 달콤한 디저트를 먹을 때,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이 필수! 원두도 2가지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라떼를 좋아한다면, 라떼도 추천! 커피류를 좋아하지 않으면 다양한 티(tea)도 있어요!  그 밖에 상하목장 우유로 만든 진짜우유, 아이스크림, 쉐이크 등도 즐길 수 있답니다. 

씹는 것(Eatable)

빵 종류는 팡도르부터 소금빵, 도넛 등 엄청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답니다. 조각케이크는 제발 자기를 먹어달라고 손짓을 하네요. 다 먹으면 굴러다닐까봐 눈으로만 먹고 옵니다. 그 밖에 지역 특산품을 팔던데,,, 납품을 받는 걸까요? 

다만,,,,,  정말악마같은 가격이 피아크에 자주 가지 않게 하네요. 정말 가격이 악마에요...ㅠㅠ

 

 

부산 영도 피아크는 OO이다.

부산 영도 피아크는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데리고 가고 싶은 나만의 '선물'이다. 우리 가족은 자주 외식을 하거나 카페에 가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그래서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한번쯤 좋은 풍경을 바라보면 여유롭게 차와 디저트를 나누고 싶은 곳이 필요할 때 이곳을 찾아요.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오는 지인들에게도 부산에서 유명한 곳을 데리고 가고 싶을 때, 영도 피아크를 데리고 오면 다들 좋아해요! 오션뷰의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피아크는 오는 사람들 마다 놀래거든요.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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